국기원,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에게 승단 혜택
국기원,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에게 승단 혜택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8.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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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에게 승단 혜택
25일 증서 전달각 국 메달리스트 전달 예정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올림픽)의 태권도 종목 메달리스트들에게 태권도 승단 심사의 연한을 단축할 수 있는 혜택이 담긴 증서(이하 증서)를 전달했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25일 오후 4시 국기원에서 리우올림픽의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을 초청해 리우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치하하고 선수들에게 증서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각 국가의 태권도 메달리스트들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증서 전달식은 국기원 태권도심사규칙 제15조에 따라 올림픽 태권도 종목 입상자들에게 태권도 승단 심사의 연한 단축 혜택이 부여됨에 따라 선수들의 태권도 승단 심사를 장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 원장은 “여러분들께서 흘린 소중한 땀방울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태권도 종주국의 선수들로서 선보인 한 차원 높은 정신력과 기술력은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치하했다.

이에 오혜리 선수는 “이번 증서 수여를 통해 선수들이 무도 태권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병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저희 대표팀을 격려하고 승단 혜택 증서를 전달해 주신 오현득 원장님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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