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무주대회’에 WTF 206개 전체 회원국 참가 추진
전북도, ‘무주대회’에 WTF 206개 전체 회원국 참가 추진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6.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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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주대회’에 WTF 206개 전체 회원국 참가 추진


전라북도는 2017년 6월 무주에서 개최되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세계태권도연맹(WTF)에 가입된 전체 회원국인 206개 국가의 참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WTF에 가입한 전체 회원국이 참가할 경우 기네스북 등재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위상 강화는 물론 무주 태권도원이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성지 이미지 구축과 태권도원과 연계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22일 호텔 르윈에서 개최된 대회 조직위 창립총회에서 조정원 WTF 총재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 세계 회원국이 참가하게 되면 태권도 성지 이미지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태권도가 세계 각국에 보급되자 대한태권도연맹이 태권도의 세계적인 발전을 위하여 1973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국기원에서 19개국의 남자 선수와 임원 200명이 참가하여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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