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도 심사장 환경 통일된다”
“전국 태권도 심사장 환경 통일된다”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6.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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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권도 심사장 환경 통일된다”국기원, 국내 심사재수임단체에 심사보 등 디자인 통일 위한 물품 제공


국기원은 각 시‧도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는 태권도 승품‧단 심사장의 환경 개선을 위하여 심사재수임단체에 심사보 등 디자인 통일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기원은 지난 10일 17개 시‧도태권도협회에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 및 각 시‧도태권도협회의 CI가 들어간 심사보 15장씩을 보내고 태권도 승품‧단 심사장의 심사보 디자인을 통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국기원이 17개 시도태권도협회에 보낸 심사보 모습.


또 국기원 태권도 승품‧단 심사를 시행하는 단체에서 심사보 뿐만 아니라 현수막, 명패를 통일하여 제작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태권도협회에 디자인 시안도 보낼 예정이다.

국기원은 “이로써 전국 시‧도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는 태권도 승품‧단 심사장 환경의 통일성을 확보함에 따라 심사의 권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기원 오현득 원장은 “태권도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태권도 심사장의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며 “이번 물품 지원이 큰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작은 변화들을 통해 심사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기원은 국내에 태권도 심사재수임단체가 태권도 승품‧단 심사를 체계적으로 심사규정을 준수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감독관을 파견하는 한편, 심사평가위원 강습회를 개최하여 심사평가위원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태권도 승품‧단 심사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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