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호 본격 출항!
통합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호 본격 출항!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6.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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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호 본격 출항!경기도태권도협회 이·취임식 11일 열려 





지난 5월 17일 무려 75.4%(46표)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된 통합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이 지난 11일 공식 취임, 김경덕호의 본격 출항을 알렸다. 

 
통합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웨딩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승완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재희 흰돌교회 목사, 김태일 국기원 이사, 김정록 국기원9단고단자회장, 이종걸·이동섭 국회의원, 이철운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김인수 제3군사령부인사처장, 최재춘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조도환 경기도체육회부회장을 비롯해 태권도원로, 경기도협회 임원 및 시군협회장단, 교회인사,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김경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당선 직 후 태권도의 최우선 현안인 유상운송법 완화 및 지도자 동승법 저지를 최우선 목표를 삼겠다가 밝힌바 있는 김경덕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식 인사말에서도 ‘유상운송법’과 ‘지도자 동승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김경덕 신임 회장은 “당면 과제인 태권도체육관 관련 ‘유상운송법’과 ‘지도자 동승법’이 현실에 맞게 완화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함께 동참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김 회장이 태권도의 최우선 현안인 유상운송법 완화 및 지도자 동승법 저지를 최우선 목표를 삼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일관되게 드러내면서 태권도인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박윤국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열심히 뛰어왔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김경덕 신임회장이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화합을 통해 경기도태권도협회를 잘 이끌어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김경덕 신임 회장은 지난 5월28~31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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