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태권도협회 통합 초대 회장으로 최동열 당선
전북태권도협회 통합 초대 회장으로 최동열 당선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5.23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태권도협회 통합 초대 회장으로 최동열 당선

최동열(67·사진) 전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이 전북태권도협회 통합 단체 회장으로 당선됐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는 회장을 선출하는 창립대의원총회를 5월 21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구)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구)전라북도태권도연합회의 통합을 위한 총회로 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지난 4월 양 단체가 해산을 하며 구성한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제정한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대의원 36명 중 34명이 참석한 이번 선거에서 최 당선인이 26표를 획득하며 앞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현재 전북경찰청 무도지도관이며, 태권도 공인 9단, 국기원 고단자심사위원, 응급처치강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태권도인이다.

최 당선인은 대한태권도협회 이사와 감사,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와 상임부회장등을 역임했다.

최 당선인은 “재임기간 동안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등록회원(태권도장)의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및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또 엘리트체육의 경기력향상 및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운영과 침체된 학교체육 활성화, 그리고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