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태권도장 운영 노하우 바탕, 태권도발전 위해 노력할 것”
“46년 태권도장 운영 노하우 바탕, 태권도발전 위해 노력할 것”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4.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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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태권도장 운영 노하우 바탕, 태권도발전 위해 노력할 것”
태권도인 임동본, 경기도의원 당선






46년간 태권도장을 운영해온 정통 태권도인 임동본(새누리당, 65)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이 4.13총선과 함께 치러진 경기지역 보궐 선거에서 성남시중원구 제4선거구에 출마, 36.64%의 득표율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됐다.

임 경기도의원은 성남태권도협회를 창설했고,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 국기원 9단 고단자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정통 태권도인으로,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듯 임 의원은 태권도 도복을 입고 유세장을 누비며 선거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임 의원은 “성남에서 태권도장을 46년간 운영하면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역민들을 접하며 지역 밑바당 사정까지 꽤 차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역난방 도입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 의원은 “지난 46년간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후배를 양성하고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왔듯 경기도의원으로써 더욱 더 태권도 발전과 보급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발전을 위대 대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힌 임 의원은 “나 자신이 스포츠인인만큼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사실 현재 태권도 관련해서는 별도로 지원해주는 것이 없다”며 “게다가 현재 운영되는 스포츠 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원도 적은 실정임을 감안, 스포츠 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을 확대하고 스포츠바우처를 태권도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동본 의원이 경기도 보궐선거를 위해 아들들과 태권도 도복을 입고 유세했던 모습.


또한 임 의원은 “최근 태권도 관장 등 태권도 체육관 출신들이 많이 정치에 참여하고 있다”며 “경기도만해도 이상호 성남시새누리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태권도 출신 도의원, 시의원들이 많은 만큼 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임 의원은 성남 지역 실정에 밝은 만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성남시의 낙후된 구시가지 등을 고려, 지역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가장 최우선 현안 사업으로 꼽았다. 

주거환경 개선, 지역난방 도입은 물론 초·중·고등학교 교육시설의 전기요금에 도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경로당을 위한 정책 마련하는 것은 물론 청년실업이 심각한 만큼 청년실업아카데미를 전국으로 확대해 일자리와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대쇼핑, 금광시장, 은행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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