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타임즈

안녕하세요. 인천 만수동에서 20년째 자리하고 있는
경희대인하 태권도입니다저는 4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손사범이라고 합니다특별한건 없지만 조금 더 특별한
저희 도장을 소개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하고싶은
첫 번째 자랑은 이곳에 몸담고 있는 저희 사범님들입니다
10년넘게 작게는 4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저희 5명의
사범님들은 일당백 역할을 할 정도로 본인들 일에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답니다한 곳에서 이렇게 오래 일을 한다는 건
서로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없다면 이뤄질 수 없을 겁니다.
긍정적이고 열정 넘치는 사범님들이 만들어낸 체육관 분위기
덕분에 수련생뿐 아니라 학부모님들 또한 저희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수년째 인천에서 가장 많은 수련생을 가르치는
도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 바탕에는 저희 관장님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현재 남동구 전무이사 이시며 체육회 이사직을 맡고
계신 김형원관장님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저희 체육관 자랑은 올 6월 1일에 있었던 21회 남동구
겨루기 대회를 포함 8년연속 종합우승을 했다는 것입니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ㅎㅎ관장님은 물론 사범님들
모두 겨루기 선수 출신으로서 아이들이 지도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힘든 종목이기에 기피하는 요즘 저희 수련생들은
거부감 보다는 즐기며 지도진과 호흡을 맞춰가며 한단계 한단계
실력을 쌓아 가는 것 같습니다.정말 특별할것 없는. 하지만!
다른 도장은 흉내낼 수 없는 조금 특별한 경희대 인하 자랑이었습니다!

2019-06-10 10:57:06

58.120.138.22